주식형 ETF 중 S&P 500지수의 흐름과 동일한 움직임을 보이는 지수 추종 ETF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대 자산운용사라고 불리는 블랙락, 뱅가드, 스테이트 스트리트 별로 1가지씩 소개해 보겠습니다.
코로나 때 폭락했지만 꾸준히 우상향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S&P 500 지수입니다.
1. SPDR S&P500 ETF
자산운용사는 State Street이며 티커는 SPY입니다. 거래시에 SPY를 검색하고 매수하시면 됩니다.
운용 수수료는 0.09% 입니다. 개시일은 1993년 1월 22로 32년된 상품입니다.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이므로 S&P 500 움직임과 동일한 흐름을 보입니다.
현재 약 $514 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 대비 $2.99인 0.58% 상승했습니다. 최근 S&P 500 지수는 조금씩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52주 최저 가격은 $392.9 이며 최고 가격은 $524.6 입니다. 최고 가격에 가까워지고 있는 추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운용자산은 $498.153백만 달러입니다.
개별 종목 투자 공부가 더 필요하지만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하고 싶고, 장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면서 미국 대형주, 성장주 위주로 투자하고 싶다면 지수 추종 ETF 투자를 적립식으로 시작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SPY 가 투자하고 있는 상위 TOP10 기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 7.32%로 가장 높습니다. 애플 6.49%, 앤비디아 4.23%, 아마존 3.72%, 메타 2.47%, 알파벳 클래스 A 2.07%, 알파벳 클래스 C 1.76%, 버크셔 해셔웨이 1.72%, 일라이 릴리 1.39%, 브로드컴 1.32% 입니다.
섹터별로 살펴보면 테크놀로지 서비스 21.08%, 일렉트로닉 테크놀로지 18.37%, 파이낸스 12.16%, 헬스 테크놀로지 9.60%, 리테일 트레이드 8.08% 등으로 다양한 섹터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2. iShard Core S&P 500 ETF
다음은 BlackRock에서 운용하는 ETF입니다. 티커는 IVV 입니다.
운용수수료는 0.03% 으로 SPY보다 저렴합니다. 개시일은 2000년 3월 15일로 SPY보다 약 10년 뒤에 생겨난 ETF 상품입니다. 현재 $516.9 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SPY와 가격이 거의 동일합니다. 전날 대비 $3.10인 0.60% 상승했습니다.
52주 최고 가격은 $527.16이며 52주 최저자격은 $399.55 입니다.
운용자산은 $438,383백만 달러이며 최근 1개월 평균 거래량안 5,366,770 입니다.
IVV가 투자하고 있는 상위 TOP10 기업도 SPY와 동일합니다. 비율의 차이가 조금 있을 뿐 투자하고 있는 종목과 섹터는 동일합니다. 거의 비슷한 상품인데 경쟁사에서 10년 뒤늦게 출시한 것 뿐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3. Vangaurd S&P 500 ETF
마지막으로 Vangaurd사에서 운용하는 ETF입니다. 티커는 VOO입니다. 부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운용수수료는 IVV와 동일한 0.03% 입니다. 개시일은 2010년 9월 7일로 S&P 지수추종 ETF중 가장 늦게 생겨났습니다.
현 시점 가격은 $472.22 이며 52주 최고 가격은 $482.16, 52주 최저 가격은 $365.38 입니다. 운용자산은 $424.507백만 달러이며 최근 1개월 평균 거래량은 5,959,952입니다.
VOO가 투자하고 있는 상위 TOP10 기업은 앞서 소개해드린 SPY, IVV와 조금 다릅니다.
먼저 애플이 7.02% 로 가장 높습니다. 그 다음은 마이크로소프트 6.97%, 아마존 3.45%, 앤비디아 3.05%, 알파벳 클래스 A 2.06%, 매타 클래스 A 1.96%, 알파벳 클래스C 1.75%, 버크셔 해셔웨이 1.62%, JP모건 1.23% 입니다.
섹터별로 살펴보면 테크놀러지 서비스 20.09%, 일렉트로닉 테크놀로지 17.91%, 파이낸스 12.44%, 헬스 테크놀로지 9.46%, 리테일 트레이드 7.81% 가 상위 TOP5 섹터입니다.
3가지 상품 모두 국가는 100% 미국입니다.
미국 주식 초보 투자자라면 지금 소개해 드린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부터 안전하게 조금씩 투자해 보면서 동시에 개별 종목에 대한 스터디를 하면서 투자금과 비율을 상황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투자는 언제나 개인의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