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투자회사인 아크 인베스트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아크 인베스트는 투자자의 포트폴리오에 혁신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We Invest Solely In Disruptive Innovation(우리는 오로지 파괴적인 혁신에만 투자한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혁신에 투자하는 기업들만 ETF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투자회사입니다. 아크인베스트가 이렇게 혁신에만 투자하는 이유는 현재 우리가 4차 산업혁명의 시작점에 서 있고, 혁신이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크 인베스트가 추구하는 혁신을 해야 하는 이유 3가지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1. 이전보다 더 많은 혁신을 식별하는 아크 인베스트
19세기 후반부터 시작된 산업혁명은 세 가지 혁신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세상이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켰습니다. 전기, 자동차, 전기가 도입되면서 세계인의 생산성은 비약적으로 높아지고 그로 인해 비용이 절감되고 산업 부문 전체게 걸쳐 폭발적인 성장이 이루어 졌습니다. 그러나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는 단 한가지가 아닌 다섯 가지의 혁신이 동시에 발전하고 진화함으로써 세계 경제가 역사상 최대 규모의 큰 기술 변화를 겪고 있다고 믿습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에너지, 인공지능, 로봇, 유전자, 블록체인 등 여러가지 혁신이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고 발전하면서 경제 규모가 비약적으로 커지고 있는 곳입니다.
2. 시장의 비효율성을 활용하는 아크 인베스트
엄청난 혁신으로 인한 기회가 전통적인 투자자들에 의해 종종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크인베스트는 투자자들이 파괴적인 혁신에 의해 주목받는 미래 성장성을 놓칠 수 있는 4가지 시장 비율성을 식별하여 이를 투자에 활용합니다.
첫 번째 시장의 비효율성은 시장의 단기적 시간 지평입니다.
아크인베스트의 클라이언트 포트폴리오 관리자인 레나토 레기는 "시장은 단기적인 가격 변동으로 인해 쉽게 주의가 산만해질 수 있으며, 파괴적인 기술의 장기적인 효과에 대한 초점을 잃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활용할 수 있는 시간 차익거래가 있다고 믿습니다. 아크는 시장이 무시하거나 과소평가하는 3-5년에 걸친 성장 기회를 추구합니다."라고 합니다.
즉 사람들이 그동안 하던 방식의 투자인 관성으로 인해 혁신 채택이 늦어질 수 있으며, 얼리 어답터와 대중이 수용하는 시간 차이가 있으므로 그 가치가 평가받는 기간이 늦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언젠가 성장은 빠르게 가속화 될 것이고 혁신 서비스는 승자 독식의 플랫폼으로 이어질 것이라 합니다.
두 번째 시장의 비효율성은 부문, 지역, 시가총액입니다.
지수를 추종하는 전략은 미래 지향적인 시장의 성장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아크의 분석가들은 부문간 파괴적인 혁신 테마를 구성하여 시장의 성장 기회까지 함께 정복하겠다고 합니다.
세 번째 시장의 비효율성은 수동적인 공개 시장입니다. 투자자들이 일반 시장으로 몰리게 되면서 시장은 수동적으로 변해가고 있기 때문에(몰리는 사업에만 투자한다) 아크는 미래 성장성을 보이는 혁신적인 공공기업에 대한 가격 측정이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네 번째 시장의 비효율성은 폐쇄적인 연구와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혁신을 위해서는 개방적인 연구와 투자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아크는 개방형 연구 생태계를 이용하여 혁신을 조기에 식별하고 체계적인 통찰력 교환이 이루어 지도록 설계하였습니다.
3.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아크인베스트
결론적으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파괴적인 혁신은 세계를 더 나은곳으로 만드는데 도움이됩니다. 세계의 고질적인 문제인 환경, 사회에 대해 좋은 혁신 투자를 진행하여 이 세상이 더 살기 좋은곳,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술과 기업에 투자합니다.
결국 더 나은 미래를 조성하기 위한 ESG 문제를 고려하여 다음 세대를 위한 경제 성장, 불평등 감소, 비즈니스 방식 개선, 환경 문제 해결등에 참여하도록 장려한다는 의미입니다.
이와 같은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아크인베스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ETF 들이 있습니다.
결국 4차 산업혁명의 파괴적인 기술을 가진 기업들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는 아크인베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