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내 월급을 제외한 모든 것이 오르는 것 같고, 돈과 시간을 아껴서 살고 노력하며 살고 있는데 인생은 제자리 걸음인 것 같은기분. 답답하지만 돌파구는 없는 기분입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느끼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직장인 뿐만 아닌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자영업자들도 같은 마음일 거라 생각합니다.
1. 파이프라인 구축 방법 중 하나인 미국 주식
아끼고 저축해도 부자가 되지 못하는 세상을 경험하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 가족이 좀 더 편안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이들이 고민합니다. 부를 이루는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그 중 하나로 추천드리는 것이 바로 미국주식 공부입니다. 미국주식을 공부하고 성장성이 있는 기업에 투자하여 탄탄하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 공부를 통해 좋은 기업에 투자하고, 복리의 마법을 경험하면서 내 시간과 돈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경제적 자유를 꿈꿉니다.
2. 성장성이 높은 미국 증시
한국에도 주식 시장이 있는데 왜 미국 주식 투자를 해야 할까?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에도 잠재적인 성장성이 높은 좋은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과 비전에 공감하고 잠재력에 높은 점수를 부여한다면 한국 기업에 투자해도 좋습니다.
그런데 제가 미국 주식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미국 시장이 가지고 있는 성장성 때문입니다.
최근 10년간 주요 증시의 연평균 성장률을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의 S&P500 지수는 12.6% 성장, 대만은 10.3%, 일본은 5.9%, 중국은 5.5%, 유럽은 5.2%, 한국은 1.9%로 글로벌 순위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정치적, 지리적 문제에 증시 반응이 예민합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아주 예전부터 외세의 침략에 취약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북한과의 관계나 중국, 미국, 일본 등 여러 강대국들과의 이해 관계에 코스피 지수의 등락폭이 높습니다.
반면 미국의 S&P500 지수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공부하고 투자한다면 은행 이자율 보다 훨씬 높을 뿐만 아니라 원금과 이자가 복리로 쌓여 안정적인 노후 준비가 가능합니다.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은 아내에게 상속하는 유산의 90%를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한다고도 했습니다.
S&P500 : 미국 우량기업 500개의 주가시주를 모아놓은 인덱스 지수이며 미국 전체의 주가 흐름을 알 수 있는 지수입니다
3. 미국 주식시장의 규모
미국 주식시장은 한국 주식시장보다 20배가 큽니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부자나라입니다.
또한 미국 달러는 금을 대신해 전세계 어디에서나 결제가 가능하고 자산 보유의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축통화입니다.
현재도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은 저성장에 허덕이는데 미국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식시장의 규모가 크다는 말은 세계에 돌아다니는 천문학적인 자금이 미국 기업에 투자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4차 산업혁명과 같은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사업을 이끌어가는 세계적인 기업이 많이 탄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4. 훌륭한 배당문화
미국 주식 투자를 잘한다면 부동산 취득자처럼 매월 월세처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기업의 80% 정도는 배당금을 지급하며, 배당금을 꾸준히 올려주는 기업도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20년 이상 꾸준히 올려주는 미국 기업으로는 AT&T, 알트리아, 엑슨모빌, 펩시콜라, 코카콜라, P&G, 3M, 존슨앤드존슨, 맥도날드, 월마트 등이 있습니다.
우리와 반세기 이상을 함께한 성숙한 대기업 주식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을 들어봤을 법한 대표적인 기업들입니다.
배당금을 많이 주는 기업은 수익률이 낮은 저성장주 라고도 하지만 개인의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자금 분배를 효율적으로 한다면 배당금도 받고, 수익률도 가져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5. 미국주식 개장 시간
미국은 한국과 시차가 있어 주식 개장 시간이 다릅니다.
또한 써머타임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써머타임은 3월초부터 10월말 까지 입니다.
써머타임 적용시에는 PM10:30~AM5:30 이며,
써머타임 미적용시에는 PM11:30~AM6:00 입니다.
데이타임에 직장을 다니고 있어 주식을 들여다 볼 수 없는 분들이라 하더라도,
미국 주식은 저녁 늦게 개장하니 자기 전까지 잠깐씩 매일 매일 지수의 흐름을 살펴보며 조금씩 느낌을 알아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